Notion에 코멘트, 수정사항이 있으면 Slack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협업 시, Notion에 코멘트 등을 남겼을 때, 실시간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 채널에 관련 Notion을 연결해놓습니다. 그 방법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Slack 설정하기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Slack 채널입니다. 왼쪽 사이드바의 앱을 클릭을 하면 설치할 수 있는 또는 설치되어있는 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Notion을 설치해놓아서 Notion이 보입니다. 만약 설치가 되지 않았다면, 검색바에서 "Notion"을 검색 후 설치하면 Slack의 설정은 끝입니다.
2. Notion 설정하기
Notion의 우측 상단의 Updates를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Connect Slack channel이 Off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해서 On을 해줍니다.
On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팝업이 나옵니다. 우측 상단에 Workspace를 "FindLeak"으로 선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의 상황에 맞는 채널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워크스페이스를 선택한 뒤, 아래에 채널 검색이 필요하다는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진행하는 프로젝트 채널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3. 연동 결과 확인하기
노션에서 Slack으로 연동되어 알림이 오는 시간이 약간 딜레이가 있습니다. 결과가 정확히 오는지 확인되면 노션과 슬랙의 연동이 끝난 것입니다. 어떠신가요? 어렵지 않습니다.
4. 마무리하며,
저는 서비스 기획 이외에 중국어 번역을 프리랜서로 하고 있습니다. 작업 중간중간 진행된 번역물을 노션을 통해 공유를 합니다. 제 workspace에 번역 채널을 만들어 고객들께서 실시간으로 노션에 남겨놓는 요청사항 및 수정사항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렇듯이 스스로 니즈가 있으면 노션과 슬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에서는 각자의 배경지식 등의 차이로 이러한 협업 툴 사용 숙련도의 차이가 생겨납니다. 그래서, 누구는 Slack에 연동해놓고 실시간으로 대응하다 보니 일이 쌓여가고 누구는 며칠이 지나서 대응하니 일이 늦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해야 할까? 서로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은 업무 매뉴얼과 사내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 대표님들 왜 다들 안 쓰지 답답해하지 마시고 교육 부탁드립니다.
다음번에는 슬랙봇 만들기를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